Thoughts fade, but words remain

AI와 함께 하는 블로그 글쓰기/#03. 메모 → 글쓰기 루틴

📝 메모만 해두면 절대 글이 안 되는 이유 - 메모 → 글쓰기 루틴 정리법 #11.

Hihyen_H 2025. 5. 8.
반응형


“메모는 많이 하는데 글은 못 쓰겠어요.”
“생각은 정리했는데, 막상 글로는 못 풀겠어요.”

많은 직장인 블로거들이 겪는 공통 고민입니다.
메모는 했는데, 글이 안 되는 이유.
그건 메모와 글 사이에 ‘가공의 과정’이 빠졌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단순 메모를 실제 포스팅으로 바꾸는 핵심 원리 5가지를 알려드립니다.


1️⃣ 메모는 정보, 글은 이야기

  • 메모는 “기록”이고
  • 글은 “구조화된 전달물”입니다.

예시:
🗒️ 메모: “회의 정리법, 요약 습관, 안건별 정렬”
📝 글: “30분 내 회의록 쓰는 3단계 정리법”

메모 = 재료, 글 = 요리
→ 중간에 조리 과정이 필요합니다.


2️⃣ 메모는 뭉쳐 있고, 글은 흘러간다

메모는 핵심 단어만 나열되기 쉬우나
글은 논리와 순서가 필요합니다.

✅ 메모에서 글로 바꿀 때 질문할 것:

  • 이 내용, 왜 중요하지?
  • 독자가 어떤 순서로 이해해야 할까?
  • 경험을 곁들이면 더 좋을까?

📌 팁:
메모를 '문장화'해보는 연습부터 시작하세요.
→ “요약 습관 중요” → “저는 회의가 끝난 직후 요약을 3문장으로 합니다.”


3️⃣ 메모는 나를 위한 것이고, 글은 남을 위한 것

메모는 ‘내가 기억하기 위해’ 쓰지만
글은 ‘남이 읽기 위해’ 씁니다.

✔ 메모는 키워드 중심
✔ 글은 설명 + 사례 + 제목 + 구조 필요

예시:

  • ❌ 메모 그대로: “포맷, 서론-본론-결론”
  • ✅ 글로 전환: “글을 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구조는
    ‘서론-본론-결론’입니다. 이 틀을 잡으면 흐름이 살아납니다.”

4️⃣ 메모를 ‘변환’하려면 1차 가공이 필요하다

✔ 정리 예시

  • 키워드 → 문장
  • 문장 → 문단
  • 문단 → 포스팅 제목과 소제목 구성

📌 실전 팁:

  1. 메모 리스트를 만들고
  2. 묶을 수 있는 항목끼리 그룹핑
  3. 각 그룹에 소제목 붙이기
  4. 순서를 정한 뒤 문단 구성하기

이 과정을 거쳐야 메모는 콘텐츠가 됩니다.


5️⃣ 메모 앱만 열어두면 글은 안 써진다

글쓰기는 생각을 메모하는 것이 아니라
메모를 글로 바꾸는 ‘실행’입니다.

✔ 메모를 정리한 후에는
→ 반드시 글쓰기 도구(워드, 티스토리, 노션 등) 로 이동하세요.
→ ‘글쓰기 모드’로 전환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메모도 멈춰있게 됩니다.


🧼 마무리하며

메모는 글의 전제가 아닙니다.
글은 ‘작성’을 통해서만 태어납니다.

메모는 가능성이고,
글은 실행입니다.

앞으로의 글에서는
실제 메모를 → 포스팅으로 전환하는 구체적인 사례와 템플릿을
더 자세히 소개드릴게요.

 

 


더보기

해당 포스팅의 정보는 학습용으로 제작된 내용으로 단순 참조용 자료로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Hihyen -

반응형
  • 핀터레스트  공유하기
  • 카카오톡 공유하기
  • 네이버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