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Story] 고양이랑 의사소통! 꼬리 언어 배워보자 (Feat. MIU)
#00 시작
집사라면
어느 정도 감으로라도
고양이의 꼬리 언어 중
몇개는 알고 있을 것이다.
고양이는 과연 꼬리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조금이라도 더 알아두면
집사와 고양이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은 분명하다.
그럼 빨리 알아보도록 하자!
#01 첫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수직으로 세운 경우
많이 알고 있을 꼬리 언어다.
행복감과 친근함의 표시로
'나 행복해 집사!'라는 의사표현이니
집사는 기분 좋아해도 좋다.
(강아지는 경계의 표시라고 한다.)
#02 두번째 꼬리 언어
: 꼬리 끝이 물음표 모양으로 구부린 경우
'인사'라고 한다.
집사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가끔 볼 수 있다.
'집사 왔냥?' 이런 느낌으로
받아드리면 되겠다.
#03 세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수평 상태에서 가볍게 흔드는 경우
특히 고양이의 꼬리가 지면과
수평인 채 가볍게 흔들고 있는 모습을 보면
'아 편하다냥' 아주 편한 느낌을 받고 있다는 뜻
으로 생각하면 되겠다.
#04 네번째 꼬리 언어
: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꼬리를 감는 경우
우정과 애정의 표시로
주변 동물 또는 사람에게 신뢰감이
형성된 경우에 하는 행동이다.
'집사 내꺼!' 이런 느낌 정도랄까.
#05 다섯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빠르게 흔들거나 바닥을 치는 경우
'나 신났어! 기분좋아!'
이런 뜻으로 보면 되는데
주로 장난감으로 놀아줄 때나
사냥감을 발견한 경우
자주 볼 수 있다.
#06 여섯번째 꼬리 언어
: 꼬리로 몸 전체를 감싸는 경우
두려움을 느낀다는 표시기 떄문에,
집사는 주의깊게 확인해야 한다.
추위를 느끼는 경우에도
체온 유지를 위해 이런 행동을 하는데
확인해볼 필요가 있는 행위다.
#07 일곱번째 꼬리 언어
: 다리 사이로 꼬리를 감추는 경우
'무서워! 항복!' 이런 느낌으로
낯선 사람이 집에
방문한 경우에 볼 수 있다.
#08 여덟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부풀리는 경우
몸집을 더 키워서 위협하려는 행위로,
무서울 때도 이런 행동을 할 때도 있다.
#09 아홉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아래로 곧게 내리는 경우
'나 건들지 마라냥'
상대를 경계하며
공격성을 드러낼 때 하는 행동이다.
이때는 고양이를 건들지 않도록 한다.
#10 마무리
아는 꼬리 언어도 있고,
몰랐던 꼬리 언어도 있다.
이것 말고도
많은 꼬리 언어들이 있을 텐데
조금이라도 많이 알고 있으면
MIU 녀석이랑도
더 가깝게 지낼 수 있겠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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