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Story]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Feat. MIU)
#01 원인
헤어볼은 자신의 몸을 햝으며 그루밍하는 고양이가 삼키게 된 털이 소화기관에 남아 엉키고 엉킨 것을 의미한다. 깔끔한 습성을 가진 고양이는 매일 자신의 몸을 그루밍 하는 습관이 있는데 보통 그루밍을 하며 삼킨 털은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일부는 장 속에 남아있게 된다. 이렇게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털들은 식욕 저하, 변비를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헤어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집사의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질병으로부터 예방은 가능하다.
#02 관리 방법
첫번째 관리방법 :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세요!
빗질을 통해 고양이의 죽은 털을 그루밍 전에 미리 제거해주면 고양이가 그루밍 하면서 털을 먹는 일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그리고 빗질을 해주면 고양이의 혈액순환도 도운다니 일석이조다. 집사들은 바빠야 한다.
두번째 관리방법 : 헤어볼 방지 영양제와 사료를 활용해보세요!
헤어볼 방지용 영양제와 사료는 털 빠짐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헤어볼이 소화되어 배출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단 짧은 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게 아니고 꾸준히 급여를 해줘야 한다.
세번째 관리방법 : 항상 신선한 물을 급여해주세요!
고양이에게 충분히 수분 섭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세요! 체내에 수분이 부족하다면 헤어볼 문제로 인해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라면 습식 사료와 파우치 간식을 통해 수붕을 보충해주자!
#03 마무리
가끔 우리 MIU가 헤어볼을 토해낼 때 마음이 아프다.
집사로서 위 내용을 숙지하고,
아프지 않게 해줘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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