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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Story] 고양이랑 대화해볼래? 몸으로 말하는 고양이!

[Cat Story] 고양이랑 대화해볼래? 몸으로 말하는 고양이! #00 시작 집사들은 항상 생각한다. 고양이랑 말이 통할 수 있으면 얼마나 편할까? 물론 그럴 일은 없겟다. 하지만 지난 시간에 언급한 고양이 꼬리 언어와 오늘 배울 고양이 바디랭귀지를 조금 익혀두면, 우리는 고양이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어느정도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고양이가 취하는 자세, 보는 방향, 귀, 눈 등을 통해 고양이가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살펴보자. 꼬리 언어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조! hihyen.tistory.com/352 [Cat Story] 고양이랑 의사소통! 꼬리 언어 배워보자 (Feat. MIU) [Cat Story] 고양이랑 의사소통! 꼬리 언어 배워보자 (Feat. MIU) #00 시작 집사라..

[Cat Story] 캣닢(Catnip)이 뭐길래? - 고양이가 사랑하는 캣닢, 왜 좋아할까?

[Cat Story] 캣닢(Catnip)이 뭐길래? - 고양이가 사랑하는 캣닢, 왜 좋아할까? #00 시작 가끔 본인도 MIU가 우울해보이거나 축 처져 있는 경우 캣닢을 주곤 한다. 3~4개월 정도 때는 그렇게 좋아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이제 MIU도 1살이 되어서 그런지, 캣닢만 주면 아주 신나서 난리도 아니다. 캣닢을 왜 좋아하는걸까? 오늘은 '고양이 마약' 캣닢에 대해서 짧막하게 알아보자! #01 캣닢은? 캣닢(Catnip), 우리나라 말로는 개박하라고 한다. 학명으로는 네페타 카타리아(Nepeta cartaria)로 불리는데 유럽과 아시아에서 자라는 허브의 한 종류다. 캣닢에는 '네페타락톤(Nepetalactone)'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고양이 페르몬과 유사하다. 즉 고양이는 캣닢의 향을..

[Cat Story] 고양이도 날씨에 따라 기분이 바뀔까? (Feat. MIU)

[Cat Story] 고양이도 날씨에 따라 기분이 바뀔까? (Feat. MIU) #00 시작 오늘은 추적추적 비가 오는 센치한 날이다. 기분이 차분해지는 것도 있는 동시에 약간의 우울함도 동반할 수 있는 비오는 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본인이 모시는(?) 고양이 MIU 녀석도 비오는 날에는 평소에 비해 우울해질까? 결론부터 말하면, 고양이의 기분도 날씨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비오는 날, 평소보다 조금은 우울해보이는 우리 고양이! 왜 그런지 확인해보자. #01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비오는 날이나 장마철에는 평소보다 기압이 낮다. 저기압일 때 몸을 누르는 압력이 낮아지면서 혈관과 근육이 이완된다. 이때 팽창한 혈관과 근육이 신경을 압박하며 나른함을 느끼게 되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Cat Story] 고양이는 산책을 좋아할까? (Feat. MIU)

[Cat Story] 고양이는 산책을 좋아할까? (Feat. MIU) #00 시작 강아지 산책 만큼은 자주 보지 못하겠지만, 우리는 종종 집사가 고양이를 데리고 산책을 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항상 집에만 있는 우리 가엾은 고양이를 그냥 두지 못하는 집사들은 이 '고양이 산책'에 관심을 가진다. 하지만 나가보면 정말 강아지와는 확연히 다른 고양이의 태도를 볼 수 있다. 고양이는 정말 산책을 좋아할까? 이 주제는 동물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논쟁거리였는데, 한번 내용을 정리하도록 하겠다. #01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다 대부분의 동물 행동전문가는 고양이 산책을 추천하지 않는 입장이다. 본능적으로 고양이는 외부의 위협과 새로운 자극을 경계하는 편이다. 그것도 아주 극도로. 집사와의 산책 중에 자신이 ..

[Cat Story] 고양이랑 의사소통! 꼬리 언어 배워보자 (Feat. MIU)

[Cat Story] 고양이랑 의사소통! 꼬리 언어 배워보자 (Feat. MIU) #00 시작 집사라면 어느 정도 감으로라도 고양이의 꼬리 언어 중 몇개는 알고 있을 것이다. 고양이는 과연 꼬리로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은 걸까? 조금이라도 더 알아두면 집사와 고양이의 관계가 더 좋아질 것은 분명하다. 그럼 빨리 알아보도록 하자! #01 첫번째 꼬리 언어 : 꼬리를 수직으로 세운 경우 많이 알고 있을 꼬리 언어다. 행복감과 친근함의 표시로 '나 행복해 집사!'라는 의사표현이니 집사는 기분 좋아해도 좋다. (강아지는 경계의 표시라고 한다.) #02 두번째 꼬리 언어 : 꼬리 끝이 물음표 모양으로 구부린 경우 '인사'라고 한다. 집사가 밖에 나갔다가 들어왔을 때 가끔 볼 수 있다. '집사 왔냥?' 이런 ..

[Cat Story] 고양이 건강 상태, '똥'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Feat. MIU)

[Cat Story] 고양이 건강 상태, '똥'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Feat. MIU) #00 시작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똥'이라는 사실! 때문에 집사는 항상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며 고양이의 소변, 대변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하지만, 어떤 '똥'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초보 집사들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양이 똥은 건강의 바로미터' #01 첫번째 체크포인트 : 색깔 갈색 - 정상 노란색 - 주의 녹색 & 흑색 - 주의 적색(혈변) - 위험 고양이의 똥은 갈색이 가장 정상적인 색상이다. 이유식 전의 고양이는 녹색이나 노란색 똥을 눌 수 있다. 하지만 성묘의 경우에는 기생..

[Cat Story] 고양이가 나를 '진짜 좋아할까?' (Feat. MIU)

[Cat Story] 고양이가 나를 '진짜 좋아할까?' (Feat. MIU) #00 시작 가끔 MIU(본인 고양이)가 진짜 나를 좋아할까?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분간이 안 될 때가 있다. 그래도 집사는 알고 싶을 것이다, 서로 간의 애정의 정도를, 그래서 오늘은 고양이의 '진짜 좋아해'라고 할 만한 좋은 표현들을 소개하겠다. 개묘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고양이가 최소 3년 이상 집사와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애정을 쌓을 때 하는 행동이다.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날 사랑해줘 고양이야!' - 집사 - #01 첫번째 애정표현 : 꼬리를 세우고 떤다 고양이의 꼬리 언어 중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하는 것이 바로 집사를 보며 꼬리를 세우고 바르르 떠는 행동이다. 집사가 좋아 '즐거움', '응석', '행복' 등의 ..

[Cat Story] 고양이 체벌은 이렇게! 혼내더라도 '잘' 혼내자! (Feat. MIU)

[Cat Story] 고양이 체벌은 이렇게! 혼내더라도 '잘' 혼내자! (Feat. MIU) #00 시작 때론 바보같기도 하고 때론 너무 똑똑해 보이기도 한 우리 고양이, 항상 기분 좋은 모습으로 키우고 싶지만, 때로는 훈육을 통해 고양이의 습성을 바꿔줘야 할 때가 있다. 고양이를 효과적으로 훈육하는 방법, 그리고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에 대해 알아보자. '고양이 훈육은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01 첫번째 훈육 방법 : 꾸짖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우리는 고양이를 혼내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가령 집안의 물건들을 어지럽히거나 떨어뜨린 경우, 벽을 손톱으로 뜯어놓은 경우 등의 이유가 고양이를 훈육할 사유가 될까? 우리는 '고양이의 습성'을 먼저 생각해봐야 한다. 이것들 모두 고..

[Cat Story]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Feat. MIU)

[Cat Story] 고양이 헤어볼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Feat. MIU) #01 원인 헤어볼은 자신의 몸을 햝으며 그루밍하는 고양이가 삼키게 된 털이 소화기관에 남아 엉키고 엉킨 것을 의미한다. 깔끔한 습성을 가진 고양이는 매일 자신의 몸을 그루밍 하는 습관이 있는데 보통 그루밍을 하며 삼킨 털은 변과 함께 배출되지만, 일부는 장 속에 남아있게 된다. 이렇게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털들은 식욕 저하, 변비를 유발하며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헤어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지만 집사의 꾸준한 관리만 있다면 질병으로부터 예방은 가능하다. #02 관리 방법 첫번째 관리방법 : 정기적으로 빗질을 해주세요! 빗질을 통해 고양이의 죽은 털을 그루밍 전에 미리 제거해주면 고양이가 ..

[Cat Story] 이것만 주의하자! 고양이랑 오래사는 방법! (Feat. MIU)

[Cat Story] 이것만 주의하자! 고양이랑 오래사는 방법! (Feat. MIU) #00 시작 자신의 고양이와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은게 모든 집사들의 바람일 것이다. 고양이는 야생 고양이와 집고양이의 수명 자체부터가 우선 큰 차이가 있다. 이것만 봐도 주어진 환경에 따라 고양이의 수명이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는 말인데, 집사의 행동에 따라서도 고양이의 수명이 또 다르다고 한다. 우리가 하는 행동 중 우리도 모르게 고양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말인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 살펴보자! '집 고양이의 평균 수명은 15~20세' 하지만 평균 수명은 어디까지나 평균 수명일 뿐, #01 고양이랑 오래살기 프로젝트 : 예방 접종은 시기별로 필히 하자! 집 고양이가 야생 고양이에 비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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