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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hyen's Information/# Korean 54

[Korean] 후유증? 휴유증?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후유증? 휴유증? 그동안 쌓인 과로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동안 쌓인 과로의 휴유증을 앓고 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후유증 어떤 일을 치르고 난 뒤에 생긴 부작용. 어떤 병을 앓고 난 뒤에도 남아있는 병적인 증상. 後 뒤 후 遺 남길 유 症 증세 증 [예문] 결국 쿠데타는 실패로 끝났지만, 그 후유증은 매우 컸다. 할아버지는 중풍의 후유증 때문에 입술을 샐쭉샐쭉하는 버릇이 있다. 휴유증 어감상 우리는 휴유증이 익숙하게 들리고 발음하게 되지만 한자 표현을 보면 '휴유증'은 틀린 표현 - 후유증(O) / 휴유증(X) - 그동안 쌓인 과로의 후유증을 앓고 있다.(O) 그동안 쌓인 과로의 휴유증을 앓고 있다.(X) [마무리] 과로의 후유증을 극복하기..

[Korean] ~던지? ~든지?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던지? -든지? 그날 밤은 왜 그렇게 춥던지 손발이 꽁꽁 얼었습니다. 그날 밤은 왜 그렇게 춥든지 손발이 꽁공 얼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간에 일단 정합시다. 어디를 가던지 간에 일단 정합시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던지 막연한 의문이 있는 채로 그것을 뒤 절의 사실과 관련시키는 데 쓰는 연결 어미. [예문] 그날 저녁 누가 왔던지 생각이 납니까? 얼마나 울었던지 눈이 퉁퉁 부었다. -든지 어느 것이 선택되어도 차이가 없는 둘 이상의 일을 나열함을 나타내는 보조사. ('든'으로 줄여 사용 가능) 나열된 동작이나 상태, 대상들 중에서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내거나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 일어나도 뒤 절의 내..

[Korean]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부스스하다? 부시시하다?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그는 부스스한 모습이었다.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그는 부시시한 모습이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부스스하다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예문] 머리가 부스스하다. 옷매무시가 부스스하다. 부스스한 모습도 아름다워요. 부시시하다 '부스스하다'의 비표준어 - 부스스하다(O) / 부시시하다(X) -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그는 부스스한 모습이었다.(O) 며칠 동안 잠을 자지 못한 그는 부시시한 모습이었다.(X) [마무리] 푸시시하다 머리카락이나 털 따위가 몹시 어지럽게 일어나거나 흐트러져 있다. [예문] 철수는 세수도..

[Korean] 설거지? 설겆이?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설거지? 설겆이? 매일 설거지를 함께 하는 남편이 난 참 좋다. 매일 설겆이를 함께 하는 남편이 난 참 좋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설거지 먹고 난 뒤이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예문] 살림살이가 규모 있는 집일수록 잔치 설거지가 매서운 법이다. 좀 깨끗하게 살아, 설거지도 하고. 남편은 설거지를 하며 푸념을 쭝얼쭝얼했다. 설겆이 '설겆이'는 비표준어로 '설거지'가 표준어로 쓰인다. '설겆이'는 '설거지'의 옛말이다. 예전에는 설겆이라는 말이 표준어로 사용되었지만 1988년 1월부터 설거지하다, 설거지가 표준어로 바뀌었다. - 설거지(O) / 설겆이(X) - 매일 설거지를 함께 하는 남편이 난 참 좋다.(O) 매일 설겆이를 함께 하는 남편이 난 ..

[Korean] 터뜨리다? 터트리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터뜨리다? 터트리다? 너무 웃겨서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너무 웃겨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리버풀은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렸습니다. 리버풀은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아이유가 나오자 기자들은 플래시를 터뜨렸습니다. 아이유가 나오자 기자들은 플래시를 터트렸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터뜨리다 1. (사람이 웃음이나 울음을) 갑자기 세게 밖으로 드러내다. - 야유를 터뜨리다. 2. (사람이 마음속의 감정이나 말을) 갑자기 드러내다. - 분통을 터뜨리다. 3.(경기에서)(사람이 골을) 넣어 득점이 나게 하다. - 아슬아슬하게 결승골을 터뜨렸다. 4. (식물이 꽃망울을) 피워 내다. - 벛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며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5. (사람이 폭..

[Korean] 거꾸로? 꺼꾸로?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거꾸로? 꺼꾸로? 우리가 기습하려다가 거꾸로 기습을 당한겁니다. 우리가 기습하려다가 꺼꾸로 기습을 당한겁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거꾸로 차례나 방향, 또는 형편 따위가 반대로 되게. [예문] 옷을 거꾸로 입다. 일의 순서가 거꾸로 되다. 토마토는 거꾸로 발음해도 토마토다. 시계가 너무 빨라서 시곗바늘을 거꾸로 돌렸다. 꺼꾸로 '꺼꾸로'는 '거꾸로'를 잘못 쓰는 말. - 거꾸로(O) / 꺼꾸로(X) - 우리가 기습하려다가 거꾸로 기습을 당한겁니다.(O) 우리가 기습하려다가 꺼꾸로 기습을 당한겁니다.(X) [마무리] 한 단어 안에서 뚜렷한 까닭 없이 나는 된소리는 다음 음절의 첫소리를 된소리로 적는데, 두 모음 사이에서 나는 된소리에 해당하는 것이..

[Korean] 구시렁? 궁시렁?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구시렁? 궁시렁? 시도 때도 없이 구시렁대는 그를 보며 한심하다고 느낀다. 시도 때도 없이 궁시렁대는 그를 보며 한심하다고 느낀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구시렁 '구시렁거리다', '구시렁대다'의 어근 구시렁거리다=구시렁대다 못마땅하여 군소리를 듣기 싫도록 자꾸 하다. 구시렁구시렁 못마땅하여 잔소리나 군소리를 자꾸 되풀이하는 모양을 나타내는 말 [예문] 그는 선잠을 깬 화풀이로 혼자서 구시렁거렸다. 그녀는 무엇이 못마땅한지 돌아앉아서도 계속 구시렁거렸다. 그는 구시렁구시렁 불평을 하면서 식구들을 기다렸다. 궁시렁 '구시렁'을 잘못 쓰는 말. + '궁시렁궁시렁'의 경우 모양을 나타내느 표현(의태어)이더라도 '표준국어대사전'에 같은 의미를 나타내는 '구..

[Korean] 주꾸미? 쭈꾸미?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주꾸미? 쭈꾸미? 매운 음식 중 주꾸미볶음을 가장 좋아해요. 매운 음식 중 쭈꾸미볶음을 가장 좋아해요.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꾸미 동물 문어과의 연체동물. 낙지와 비슷한데 몸의 길이는 20~30cm 정도이고 짧으며 둥글다. 한국, 중국, 일본 등지의 연안에 분포한다. (학명) Octopus ocellatus [예문] 주꾸미에 소주 한 잔. 낙지와 주꾸미는 비슷하다. 쭈꾸미 '주꾸미'의 비표준어. 표준 발음에 따라 '주꾸미'로 적는다. 된소리로 소리 내는 경항에 따라 '주'를 '쭈'로 같이 발음하기도 하지만, '주꾸미'가 표준어. 이와 유사하게 '자장면' vs '짜장면'을 다룬 적이 있다. [Korean] 곱빼기? 곱배기?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

[Korean] 살코기? 살고기?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살코기? 살고기? 이모! 여기 살코기 1인분 주세요! 이모! 여기 살고기 1인분 주세요!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살코기 기름기나 힘줄, 뼈 따위를 발라낸, 순살로만 된 고기. [예문] 카레에 넣으려면 살코기가 좋다. 살코기로 한 근 주세요. 살코기는 기름기가 적고 감칠맛이 납니다. 살고기 '살고기'는 '살코기'를 잘못 쓰는 말. - 살코기(O) / 살고기(X) - 이모! 여기 살코기 1인분 주세요!(O) 이모! 여기 살고기 1인분 주세요!(X) [마무리] 두 말이 어울릴 때, 'ㅂ' 소리나 'ㅎ' 소리가 덧나는 경우, 소리가 나는 대로 적는다. [예시] 머리카락(O) / 머리가락(X) 머리+ㅎ+가락 수캐(O) / 수개(X) 수+ㅎ+개 암캐(O) / ..

[Korean] 찰나? 찰라?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찰나? 찰라?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나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라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라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찰나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 + 매우 짧은 시간. 탄지경(彈指頃)보다는 짧은 시간이나, 염(念), 탄지 따위와의 관계는 해석에 따라 다름. (불교 용어) [예문] 치킨을 주문한 찰나에 놀러 온 친구가 얄밉습니다. 부장님은 항상 퇴근하려는 찰나에 일을 시키십니다. 찰나의 표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찰라 '찰나(刹那)'의 비표준어 - 찰나(O) / 찰라(X) - 문을 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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