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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맞춤법 52

[Korean] 이따가? 있다가?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Feat. 이따, 잇다가)

[맞춤법 점검] 이따가? 있다가? (Feat. 이따, 잇다가) 이따가 약속 있어요? 이따 약속 있어요? 있다가 약속 있어요? 잇다가 약속 있어요? 밥은 조금 이따가 먹을 겁니다. 밥은 조금 이따 먹을 겁니다. 밥은 조금 있다가 먹을 겁니다. 밥은 조금 잇다가 먹을 겁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이따가 부) 시간이 조금 뒤에. '이따가'의 기원은 '있-'에 어미인 '-다가'가 결합된 말로 예상되지만, '있다'의 의미에서 멀어져 '조금 지난 뒤에'라는 뜻의 부사로 굳어져 쓰임. 이따 '이따가'와 같은 말 [예문] 이따가 삼성역 앞에서 만나자. 이따가 보자. 이따가 이것 좀 도와줄래? 이따 삼성역 앞에서 만나자. 이따 보자. 이따 이것 좀 도와줄래? 있다가 '있다'의 ..

[Korean] 괜스레? 괜시리?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괜스레? 괜시리? 별것도 아닌 일인데 괜스레 두근거립니다. 별것도 아닌 일인데 괜시리 두근거립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괜스레 아무 까닭이나 실속이 없는 데가 있게. [예문] 괜스레 마음이 쓰입니다. 비가 내리니 괜스레 기분이 뒤숭숭합니다. 괜시리 '괜스레'를 잘못 쓰는 경우. - 괜스레(O) / 괜시리(X) - 별것도 아닌 일인데 괜스레 두근거립니다.(O) 별것도 아닌 일인데 괜시리 두근거립니다.(X) [마무리] '괜시리'도 은근히 익숙하게 봐왔는데, 잘못 쓰는 표현이었구나. *참조 : 온라인 가나다, 네이버 사전 감사합니다. '한국어능력시험 관련 포스팅' [Korean] 토픽(TOPIK), 한국어능력시험에 대해 알아보자 [Korean] 토픽(..

[Korean] 건네다? 건내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건네다? 건내다? 그녀가 건네준 말 한마디는 그를 설레게 했습니다. 그녀가 건내준 말 한마디는 그를 설레게 했습니다. 그는 상사에게 혼난 후배에게 음료수를 건넸습니다. 그는 상사에게 혼난 후배에게 음료수를 건냈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건네다 다른 사람에게 말을 붙이다. 돈 또는 물건 등을 남에게 넘겨주다. [예문] 그녀는 그에게 말을 건넸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술잔을 건넸습니다. 건내다 '건내다'는 '건네다'를 잘못 쓰는 경우 - 건네다(O) / 건내다(X) - 그녀가 건네준 말 한마디는 그를 설레게 했습니다.(O) 그녀가 건내준 말 한마디는 그를 설레게 했습니다.(X) 그는 상사에게 혼난 후배에게 음료수를 건넸습니다.(O) 그는 상사..

[Korean] 모자라다? 모자르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모자라다? 모자르다? 먹어도 먹어도 항상 모자란 기분이다. 먹어도 먹어도 항상 모자른 기분이다. 항상 모자라 보이는 행동을 하지만 사실 그는 천재였다. 항상 모자른 행동을 하지만 사실 그는 천재였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모자라다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예문] 우리의 힘이 모자라서 이 물건을 옮길 수가 없다. 사람은 항상 무언가 모자란다고 생각하며 끊임없이 갈망한다. 순진한 것과 모자라는 것은 한 끗 차이다. 모자르다 '모자라다'를 잘못 쓰는 경우로 '모자라다'로 사용 - 모자라다(O) / 모자르다(X) - 먹어도 먹어도 항상 모자란 기분이다.(O) 먹어도 먹어도 항상 모자른 기분이다.(..

[Korean] 아니요? 아니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아니요? 아니오? 제가 시킨 일 다 했어요? 아니요, 아직 덜 했습니다. 아니오, 아직 덜 했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오.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요. 다음 물음에 대하여 [예/아니요]로 답하세요. [예/아니오]로 답하세요.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니요 묻는 말에 반대나 부정하는 대답을 할 때 하는 말, 아니요는 줄여서 '아뇨'로 쓸 수 있다. [예문] 이 결과가 마음에 안 드니? 아니요. 마음에 들어요. 제가 좋나요? 아니요, 사랑합니다. 도와드릴까요? 아뇨, 괜찮습니다. 아니오 어떤 사실을 부정하는 뜻, '아니다'의 활용형으로 한 문장의 서술어로만 쓰임. 이때 '-오'가 없으면 온전한 문장이 되지 않음. [예문] 민수가 산에 가오. 난 그 ..

[Korean] 베풀다? 배풀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베풀다? 배풀다? 그가 베풀어 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그가 배풀어 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베풀다 받아 누리게 하다. 남에게 돈을 주거나 일을 도와주어 혜택을 받게 하다. 일을 차리어 벌이다. [예문] 그의 목표는 베풀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잔치를 베풀며 그는 흐뭇해하였습니다. 배풀다 '배풀다'는 '베풀다'를 잘못 쓰는 말 - 베풀다(O) / 배풀다(X) - 그가 베풀어 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O) 그가 배풀어 준 은혜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X) [마무리] 선행을 베풀다 호의를 베풀다 동정을 베풀다 은혜를 베풀다 친절을 베풀다 선정을 베풀다 만찬을 베풀다 잔치를 베풀다 가르침을 베풀다 *참조 : 온라..

[Korean] 자투리? 짜투리?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자투리? 짜투리?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자투리 1)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자로 재어 팔거나 재단하다가 남은 천의 조각 [예문] 그는 자투리 시간에 취미 활동을 합니다. 그녀는 자투리 천을 활용하여 옷을 만들었습니다. 짜투리 '짜투리'는 '자투리'를 잘못 쓰는 말 - 자투리(O) / 짜투리(X) - 자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O) 짜투리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X) [마무리] 저는 자투리 시간에 블로그를 합니다. *참조 : 온라인 가나다, 네이버 사전 감사합니다. '한국어능력시험 관련 포스팅' [Korean] 토픽(TOPIK)..

[Korean] 승낙? 승락?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Feat. 허락)

[맞춤법 점검] 승낙? 승락? (Feat. 허락) 그녀는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 결혼했습니다. 그녀는 부모님의 승락을 받아 결혼했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승낙 청하는 바를 들어줌. 청하는 일을 이해하거나 동의하여 들어줌. [예문] 결국 이사님의 승낙이 떨어졌습니다, 부모님의 승낙이 있어야 여행을 갈 수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승낙하는 조건으로 다른 것을 요구했습니다. 승락 승락은 승낙이 잘못 쓰이는 틀린 말입니다. - 승낙(O) / 승락(X) - 그녀는 부모님의 승낙을 받아 결혼했습니다.(O) 그녀는 부모님의 승락을 받아 결혼했습니다.(X) [마무리] '승낙'과 '승락'을 헷갈리는 이유는 같은 '대답할 낙(諾)'을 사용하는 '허락' 때문 승낙(承諾) 허락(許諾..

[Korean] 뒤집다? 뒤짚다?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뒤집다? 뒤짚다? 양말을 뒤집어 신었습니다. 양말을 뒤짚어 신었습니다. 사고로 인해 트럭이 뒤집어졌습니다. 사고로 인해 트럭이 뒤짚어졌습니다. 생각을 뒤집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생각을 뒤짚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뒤집다 1) 안과 겉을 뒤바꾸다. 2) 위가 밑으로 되고 밑이 위로 되게 하다. 3) 정반대의 관점으로 접근하다. 4) 반대되는 내용을 밝혀 무효로 만들다. 5) 정반대의 양상으로 바꾸다. 6) 조용하던 것을 소란하고 어지럽게 하다. 7) 분노나 광기 등으로 크게 부라리다. [예문] 바람 때문에 우산이 뒤집혔다. 손바닥을 뒤집듯 그의 생각을 바뀌었다. 가끔은 본인의 생각을 뒤집어 생각해 볼 필요도 있다. 지동..

[Korean] 귀띔? 귀뜸?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맞춤법 점검] 귀띔? 귀뜸? 이런 일은 나에게 먼저 귀띔했어야지! 이런 일은 나에게 먼저 귀뜸했어야지?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귀띔 상대방이 눈치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미리 슬그머니 일깨워 줌. [예문] 선배가 저 상사가 성격이 까칠하다고 먼저 귀띔을 해주었습니다. 친구가 먼저 귀띔을 해준 덕에 무사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귀뜸 귀뜸은 잘못된 말이며 '귀띔'이 표준어입니다. - 귀띔(O) / 귀뜸(X) - 이런 일은 나에게 먼저 귀띔했어야지!(O) 이런 일은 나에게 먼저 귀뜸했어야지?(X) [마무리] '처음으로 청각을 느끼다'라는 의미에 '뜨다'가 있는데 이것의 피동사가 '뜨이다'이다. '뜨이다'를 줄여 명사형으로 표현하면 '띔' 여기서 '귀'를 결합하여 '귀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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