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찰나? 찰라? - 헷갈리는 맞춤법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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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 점검]

찰나? 찰라?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나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라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라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

어떤 문장이 알맞게 쓴 표준어일까요?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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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나
어떤 일이나 사물 현상이 일어나는 바로 그때.
+
매우 짧은 시간. 탄지경(彈指頃)보다는 짧은 시간이나,
염(念), 탄지 따위와의 관계는 해석에 따라 다름.
(불교 용어)

 

[예문]
치킨을 주문한 찰나에 놀러 온 친구가 얄밉습니다.
부장님은 항상 퇴근하려는 찰나에 일을 시키십니다.

찰나의 표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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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라
'찰나(刹那)'의 비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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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나(O) / 찰라(X) -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나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O)
문을 열고 나가려는 찰라에 두고 온 물건이 생각났습니다.(X)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나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O)
프로 사진작가는 아름다운 찰라의 순간을 잘 찾습니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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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네이버 국어사전] '찰나' 검색결과

-18승, -88승
의미 없이
아주
짧은 시간이었구나.

 

*참조 : 온라인 가나다, 네이버 사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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