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y Story] 우리아기 예쁜 두상 만들기 프로젝트!

[Baby Story] 우리아기 예쁜 두상 만들기 프로젝트!

- 초보 아빠의 아기 키울 때 좋은 TIP 보관함 -

해당 포스팅은 필립스 아벤트님의 '아기와 함께 하는 그 어떤 순간도 소중하게' 에서 참조하여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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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 시작

본인은 뒤통수가 납작한 편이다. 아니다 납작한 편이 아니고 그냥 납작하다. 어머니께 이유를 물어보니 아기 때 너무 잘자서 그냥 그대로 뒀다더라..하하 기본적으로 타고나는 두상은 있겠지만, 아기의 예쁜 두상은 부모의 부단한 관심과 노력으로 얼마든지 예쁘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본인과 같이 납작 두상을 피하고 이쁜 두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하는지 우리 한번 확인해보자!

 

'두상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꼭 미관상 때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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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아기의 머리 모양이 비대칭이면 성장후 얼굴 비대칭을 야기하게 될 것이다. 또한 머리 한쪽이 눌려 비대칭이 되는 것은 뼈와 뇌도 함께 눌리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건강상의 문제로도 두상 관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아기의 두상 비대칭은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한쪽으로만 머리를 돌리려는 아기들의 경향성 때문이라고 한다. 보통 아기의 머리뼈는 성인에 비해 딱딱하지 않고 얇으며, 월령이 높아지면서 뇌 성장과 함께 머리뼈도 함께 자라면서 그 모양을 갖추게 된다. 그래서 생후 24개월까지는 아기의 두상이 납작하거나 비대칭이라도 충분히 예쁜 두상으로 바꿀 수 있으니 부모의 관리와 관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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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아기 두상 예쁘게 만들기 : 기능성 베개를 사용해보자

아기의 예쁜 두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운데가 움푹 파인 베개, 일명 '짱구 베개'를 많이 활용한다. 움푹 패인 모양이 아기의 뒤통수가 납작해지는 것을 방지해줄 것이다. 그렇다고 꼭 구입할 필요는 없고, 수건을 긴 방향으로 돌돌 말아 감아 사용해도 교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밖에도 좁살 또는 메밀로 속을 채운 좁살 베개, 메밀 베개도 예쁜 두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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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아기 두상 예쁘게 만들기 : 의식적으로 돌려눕혀주자

아기의 예쁜 두상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는 생후 4개월까지라고 한다. 이때 두상의 변형이 가장 크게 진행되기 때문에 올바를 자세를 유지시켜주는게 좋다. 4개월 이후로는 아기가 바닥에 머리를 대고 있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두상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아기를 엎어서 재우다 보면 호흡 곤란 또는 돌연사를 초래할 수 있다. 아기를 엎어 재우는 것은 절대 하면 안된다. 기억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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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아기 두상 예쁘게 만들기 : 엄마, 아빠 배 위에 아기를 눕혀주자

아기를 바닥에 눕히는 것 보다 엄마, 아빠의 배 위에 엎드리게 해서 놀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두상을 예쁘게 만드는 직접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아기가 깨어 있는 동안 배 위에 엎어 놓으면 목을 가누는 힘도 생기고 딱딱한 바닥보다는 엄마 아빠의 배 위가 덜 자극적이기 때문에 두상을 예쁘게 만드는데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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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마무리

서두에서 말했지만 뒤통수가 납작한게

크게 신경은 안쓰이는데

가끔 예쁜 두상을 볼때면 부럽기도 하다.

 

우리 아기에게는

남들 예쁜 두상을 부러워 하지 않을 만큼

예쁜 두상을 선물해줘야겠다.

 

끝!

 

초보 아빠도 잘 배울 수 있도록 좋은 정보 많이 알아오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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