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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Story] 고양이 건강 상태, '똥'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Feat. MIU)

Hihyen 2021. 4. 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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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 Story] 고양이 건강 상태, '똥'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Feat. MIU)


#00 시작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똥'이라는 사실! 때문에 집사는 항상 고양이 화장실 청소를 하며 고양이의 소변, 대변의 상태를 확인하는 습관을 길러야한다. 하지만, 어떤 '똥' 상태가 좋은지 나쁜지, 초보 집사들을 알지 못한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똥'이 좋은지, 좋지 않은지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고양이 똥은 건강의 바로미터'


#01 첫번째 체크포인트 : 색깔

  • 갈색 - 정상
  • 노란색 - 주의
  • 녹색 & 흑색 - 주의
  • 적색(혈변) - 위험

고양이의 똥은 갈색이 가장 정상적인 색상이다. 이유식 전의 고양이는 녹색이나 노란색 똥을 눌 수 있다. 하지만 성묘의 경우에는 기생충 감염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붉은 색 또는 검은 색일 때는 혈변일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는 반드시 진찰을 받아야 한다. 추가로 회색 또는 흰색 빛이 돈다면 담석증이나 간의 질병을 앓고 있을 수 있다.


#02 두번째 체크포인트 : 냄새

고양이의 식단은 기본적으로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냄새가 강한 편이다. 하지만 평소보다 냄새가 강해졌거나, 고약하다면 췌장 쪽 질병이나 장염, 소화기관 염증 등을 의심해봐야 한다.


#03 세번째 체크포인트 : 양

고양이 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한번에 검지 손가락 1~2개 정도의 똥을 싼다. 식단에 따라 똥의 양이 늘거나 줄기 때문에 해당 사항을 확인하며 식단 관리를 해주자.


#04 네번째 체크포인트 : 횟수

이것도 마찬가지로 종별로 차이는 있지만 평균 1일 기준 1~2회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2~3일에 1회의 경우에는 변비일 수 있다. 반대로 1일 3회 이상 똥을 눈다면 과식일 수 있기 때문에 식욕이 늘었거나 그와 관련한 질병일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05 주의사항 : 설사 또는 기생충 보이는 똥

설사 : 고양이 설사의 원인은 바이러스 또는 세균성, 기생충성 등에 의한 감염이나 소화 불량, 음식 알레르기, 스트레스, 중독 물질 등 다양하다. 증상에 따라 위험도도 다르니 설사 사진을 찍어 병원에 가지고 가는 것이 좋다.

 

기생충 보이는 똥 : 고양이 몸 내부의 기생충이 똥에 섞여 나올 수 있다. 특히 회충과 촌충은 감염력이 높으니 다묘 가정이라면 주의하도록 하자. 고양이가 기생충에 감염되면 설사나 구토, 빈혈, 혈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아기 고양이나 노령묘는 면역력이 낮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06 마무리

가끔 고양이 똥이 평소와 다르면

건강에 문제 있지 않을까

걱정한 적이 더러 있다.

 

추측만 했을 뿐,

집사로서 해준건 딱히 없었던 것 같다.

역시

나에게 'Cat story'는

순기능이 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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