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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취준생 90%가 체크하지 않는 자소서 실수 (Youtube : 면접왕 이형 영상 Review)

Hihyen 2021. 4.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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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소서]

취준생 90%가 체크하지 않는 자소서 실수

(Youtube : 면접왕 이형 영상 Review)


[출처]

유투버 '면접왕 이형'

 

면접왕 이형

대한민국 청년들의 취업/창업을 함께하는 Alivecommunity 입니다! 단순 강의가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며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함께합니다. * 제휴 문의 official@alivecommunity.co.kr (본 메일로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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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영상]

취준생 90%가 체크하지 않는 자소서 실수

[내용]

한개의 메시지로 답변했는가?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오늘의 핵심 포인트이다. 2분이 조금 넘는 짧은 영상이지만 알차기 때문에 보면 좋을 듯 하다.


한 문장에 한 메시지만!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이형은 자소서를 쓸 때, 한 문장에 한 메시지만 넣으라고 조언한다. 이 내용은 회사에서 보고서를 쓸 때 역시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내용이다.


한페이지, 한메시지가 비즈니스의 원칙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One Page - One Message, 한 페이지에 하나만 얘기하라는 것이다. 읽는 사람들로 하여금 읽기 쉽게 자소서를 만들라는 의미다.


대부분 취준생이 실수하는 두가지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하지만 이런 쉬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이 내용과 관련하여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두가지 실수를 범한다.


1,000자 자소서로 인해 일어나는 취준생들의 실수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이형이 생각할 때는 1,000자를 요구하는 항목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 실수를 범하는 것 같다고 한다. 어떤 실수인지 알아보자.


1. 한 문항에 여러 경험을 삽입한다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2. 한 문항에 여러역량을 강조한다.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첫번째 실수는 한 가지 문항에 여러 경험을 나열하는 식의 자소서 작성법이다. 그리고 이어서 한 문항에 여러 역량을 강조하는 작성법이다. 정말 잘못된 방법으로, 지원자는 한 문항에 여러 장점을 나열하며 '다다익선'을 생각할 지 몰라도, 읽는 사람 즉 인사담당자는 지원자의 의도를 전혀 이해할 수 없다. 그저 두서 없는 글이 될 뿐이다.


읽는 사람을 고려한 자소서를 작성해야한다.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자소서를 지원자가 평가하나? 아니다. 평가자인 인사담당자 또는 실무자들이 봤을 때 일단 읽히는 자소서를 만들어야 한다.


비즈니스의 핵심 One Page One Message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이형은 다시 한 번 강조한다. One Page One Message를.


Point 1. 한 문항에서는 한 경험 or 한 역량을 강조하자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첫번째 작성 포인트, 한 문항에는 한 경험 또는 한 역량을 강조하자는 내용이다. 서두에서 말한 한가지 '메시지'는 1. 경험의 숫자 / 2. 역량의 숫자로 나눌 수 있다.


강조하고 싶은 역량을 딱! 집중한다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이형은 강조하고 싶은 역량을 딱! 집중해서 그 역량에 맞는 내용에 초점을 맞춰 자소서를 작성하라고 한다. 여러개의 메시지를 넣으려고 해서는 안된다.


Q. 한 가지 역량을 여러 경험으로 작성하면 안되나요?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그렇다면 지원자들은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한가지 역량을 작성하기 위해, 여러 경험으로 작성하면 안되나요?' 여기서 이형은 '된다. 다만 아무런 메시지가 전달이 안된다는 것이 문제(최악)'이라고 답변한다. 물론 이렇게 작성하는 경우, 누가봐도 정리를 잘하고 깔끔하게 문맥을 유지하면 괜찮다고 한다. 이런 경우 본인 스스로 작성한 내용을 판단하기 보다는 '타인의 객관화된 피드백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Point 2.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지 않았다면, 한개에 집중하는 편이 좋다. (출처 : Youtube 면접왕 이형)

이것저것 전달하려다가 아무 것도 전달 안될 수도 있다는게 오늘 이형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다.


[Review]

오늘 이형의 영상을 보면서

본인이 경험했던 3가지 관점으로

공감을 아주 크게 했다.

오늘 리뷰는 다른 때보다 본인 경험을 함꼐 적을 예정이라 길다.

 

3가지 관점은

1. 초짜 취준생(0년차),

2. 취준생(1~2년차)

3. 인사담당자(채용)

이렇게 나눌 수 있겠다.

 

우선 1. 초짜 취준생 시절에 본인이 처음 자소서를 적으며 정말 많이했던 실수였다.

취업 준비를 하면서 공모전, 논문 대회, 인턴, 대외활동, 봉사활동, 해외경험 등 다양한 파트에서 경험을 쌓다보니, 첫 자소서 작성 때는 대단히 잘난척 하는 느낌의 자소서를 많이 썼던 것 같다.(이것저것 다쓰고 싶어서)

 

이 영샹과 맞춰보면 '한 항목에 여러 경험을 나열하듯 적었다'는 것이다. 그 당시에는 역량이라는 개념이 크게 없었기 때문에 그에 맞춰 쓰기 보다는 본인의 경험을 나열하기 바빳다.

 

지금 생각하면 정말 형편없는 자소서였고, 이런 자소서를 대공사를 한 건 본인의 멘토에게 크게 꾸지람을 들었기 때문이다. 본인보다 2학번 높은 형이었는데 본인과 각종 대회도 함께 나가고, 인턴이나 대외활동은 그 형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아 시작한 존경하는 형이다.

 

말 그대로 본인보다는 한참 앞서나가는 사람이었고, 자존심이 센 본인은 다른 사람 말은 잘 귀담아 듣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이 형의 말은 곧 잘 수용하는 편이었다. 그 형이 취업했을 당시였다. 본인은 이름만 들어도 좋은 기업에 입사한 형이기 때문에 본인의 자소서를 잘 피드백 해줄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수정을 요청했다.

 

몇가지 본인이 잘썼다고 생각한 자소서를 그 형에게 보냈고 며칠 뒤 장문의 욕이 박힌 카톡과 함께 전화가 함께 왔다.

 

'니 잘난척하는 자소서를 누가 뽑아주냐?' 는게 핵심이었다.

 

그렇다. 자소서는 물론 자신의 선보이는 것이 맞지만, 본인은 너무 '잘난 듯' 말을 했다는 것이다. 형과 함께 약 3시간 가량 전화를 통해 본인의 자소서는 빨간 줄이 거의 모든 문장에 그어지며 수정해야될 내용에 대해 피드백을 받았다. 정말 피드백을 듣고보니 형편없는 자소서라는 것이 느껴졌다.

 

2. 취준생(1~2년차)에는 자소서 그룹 스터디를 하며 이같은 실수를 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다'는 점이다.

본인은 2번 취업 스터디를 했다. 처음은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직무와는 관계 없이 자소서에 포커싱 된 그룹스터디, 다음은 그 경험을 토대로 본인이 아는 후배들 중심으로 취업 스터디를 열어서 진행해보았다.

 

처음 자소서 스터디에서 첨삭을 하며 특히 많이 느낀점은, 경험없는 사람은 경험없는대로 나열식의 중구남방의 역량 위주의 자소서 작성, 경험이 많은 사람은 경험이 많은 대로 본인이 실수한 것과 같은 '잘난 척'하는 자소서를 많이 적는다는 것인데,

 

여기서 중요한 점은, 그룹원들은 자신의 자소서를 그렇게 평가하진 않아도, 다른 사람이 그렇게 적어둔 건 아주 잘 보며 피드백 해준다는 것이다.

 

이런 점을 토대로 본인이 후배와 함꼐 취업스터디를 운영할 때 가장 처음 했던 것이 오늘 이형이 주제로 건 'One Page, One Message' 다. 여기서 처음부터 잘 배운 우리 후배들은 지금도 좋은 곳에서 잘 일하고 있다. 본인만 퇴사함ㅎㅎ

 

3. 마지막으로 인사담당자 시절에 느낀 내용이다.

보통 어느정도 당락을 결정한 자소서들을 나열하고나서 해당 내용을 토대로 다시 자소서를 재평가했다. 1차로 자소서를 간단하게 걸러낼 때는 이런 내용들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대충보니까)

 

하지만 '지원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지', '어떤 내용이 핵심인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2차 자소서 검열 때는 오늘 이형이 말한 One Page, One Message에 대한 효과가 극대화 될 수 밖에 없다.(제대로 보니까)

 

자소서 문항은 대게 3~6개 정도이다. 이 안에서 본인의 역량을 차곡차곡 담아야지, 한가지 항목에 여러 내용이 들어가 있으면, 정말 읽기가 거북해지기도 한다.(지원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역시 본인도,

자소서를 쓴지,

레포트를 쓴지 오래되서

포스팅 Review가 중구난방이다.

 

하지만,

오늘 이형이 말한

One page, One message는

이 포스팅을 읽은 분들은

(취준생 분들은)

가져가면 좋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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